주변정보

천진암성지(천주교발상지)

광주시 퇴촌면 우산리 앵자봉아래 천진암터와 그 앞에 있는 강학당터는 한국에 카톨릭 친리와 신앙이 한국인들 손에 의해 탄생된 곳이며 현재 100년을 두고 건축하고저 천주교 대성당터 건축 기반을 추진중인 곳이다.
이곳에는 이벽을 비롯 권칠선. 이승훈. 정약용. 권일선 등 5명의 묘소가 나란이 있다.
천진암터를 정비할 때 놋쇠향로 1개(높이 15cm, 둘레 45cm), 사기 그릇 1개, 글씨가 새겨진 기와장조각 등 유물이 출토되었다.

남한산성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약24km 떨어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에 위치한다. 한강과 더불어 남한산성은 삼국의 패권을 결정짓는 주요 거점이었다. 백제가 하남 위례성에 도읍을 정한 이후 백제인들에게 있어서 남한산성은 성스러운 대상이자 진산으로 여겨졌다. 남한산성안에 백제의 시조인 온조대왕을 모신 사당인숭열전이 자리잡고 있는 연유도 이와 무관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조선시대 남한산성은 국방의 보루로서 그 역할을 유감없이 발휘한 장소였다. 특히 조선왕조 16대 임금인 인조는 한산성의 축성과 몽진,항전이라는 역사의 회오리를 이곳 산성에서 맞고 보낸 바 있다.오늘날의 남한산성은 인조 2년(1624)부터 축성되어 인조 4년(1626)에 완공 되었으며, 산성 내에는 행궁을 비롯한 숭열전, 청량당, 지수당, 연무관 등이 들어서 수 백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았다.

두물머리

두물머리라는 이름은 두 물줄기가 만나는 곳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양수리의 우리말 이름이다. 400년 된 장대한 느티나무와 이른 아침 물안개 피는 모습은 자연의 운치를 더한다. 두물머리는 각종 영화, CF, 드라마 등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강변 주변을 정비하고 두물머리 일대를 탐방할 수 있는 두물머리 물래길이 조성되고, 생태학습장이 준비되고 있는 등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결되며 스토리와 테마가 함께 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분원관요와 그 생산품에 대한 자료의 수집, 보존, 연구, 전시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조선백자를 연구하고 유적의 발굴과 학술연구사업, 전통 도자문화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유일의 조선 도자 전문 박물관이다. 
한국 전통 도자기의 육성.발전을 위하여「아름다운 우리 도자기전」이라는 전통 도자공모전을 격년제로 개최하며, 이를 통해 오늘의 한국적 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를 선보이게 될 것이다. 2개의 대형 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다목적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규모의 야외조각공원과 장작가마, 한국정원, 다례시연장 및 광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도자기를 판매하는 도자쇼핑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광주 경기도자박물관은 조선 500년의 역사를이어온 순백자, 청화백자, 철화백자, 분청사기 등 조선시대 관요에서 생산된 전통도자기와 그 전통을 계승하는 현대작가들의 작품들을 상설 전시하며, 우리의 전통 도자문화와 역사를 조명하는 기획 전시, 특별전시를 통해 살아 숨쉬는우리의 도자전통을 느끼게 해준다.

팔당호

남종면의 수청.검천.귀여.분원.금사.이석.삼성리와 퇴촌면의 오리 정지리 원당리, 무수리, 도마리 등이 호반에 얼굴을 비추며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호반 주위에 민물 매운탕 맛 또한 찌든 마음을 달래기에 부족함이 없고 물가에 드리운 각종 고목들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이다.
낚시꾼들의 손맛을 당기는 곳이지만 상수원보호 구역으로 낚시를 금지하고 있다. 
가족들이 시원한 그늘에서 확 트인 호수를 감상하며 멀리 강 건너 남양주 양평쪽의 기적소리를 듣고 있자면 詩想마저 떠오르는 멋진 광주의 명소이다.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정지리 생태공원은 팔당호 상수원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기존 자원인 갈대, 부들 등의 수변식물을 이용해 수질을 개선해 주변 동, 식물 등의 서식처 제공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조성, 도시민에게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또 탐방로를 비롯해 어류서식처, 조류관찰대 등 자연을 직접 체험하여 느낄 수 있는 학습장으로 주말을 맞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유익한 즐거움을 얻기에 충분하다.
특히 7~8월경에 개화되는 연꽃은 아름다운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습지공원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합니다 

앵자봉

퇴촌면 우산리에 위치한 앵자봉은 꾀꼬리가 알을 품고 있는 산세로 정상에 오르면 동쪽으로는 양자산이, 서쪽으로는 무갑산이 내려다보인다.
산은 667m로 높은 편은 아니지만 신유박해 때 가톨릭 교도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들었을 만큼 산속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심산유곡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받는다. 한국천주교회 발상지 천진암이 자리하고 있어 천주교인들에 잘 알려진 산이다.
천진암은 초기 학문적 지식 수준의 천학을 강학회를 통해 신앙의 차원인 천주교로 발전 시킨 성지이다.

관산등산로

우산초등학교 서북방 300m 지점에서 남쪽 위로 넓게 열린 계곡길로 들어서 390안부에 올라서면 왼쪽(서남)능선 따라 정상에 이르고 남릉을 향해 오르락내리락 반복하여 능선분기점인 600봉에서 왼쪽(동)으로 꺾여 나가다 안부에 이른다.천진암 성지가 있는 앵자봉의 주능선이 좌측으로 이어지다 북쪽으로 이어진 산이다. 서쪽으로 무갑리계곡과 무갑산이 지척이고, 천진암성지도 가까워 성지순례와 겸한 산행도 가능하다. 산행은 천진암주차장에서 박석거리를 경유 주능선을 타고 관산에 오른후 수련장쪽으로 하산하거나, 우산리에서 계곡으로 관산을 올라선 다음, 수련장으로 하산하는 짧은 코스가 있다. 또한 앵자봉과 연결하여 산행하는 코스도 좋다.천진암 성지에서 앵자봉 북릉쪽으로 올라서서 우산봉 -> 앵자봉 ->건업리고개 -> 610봉 -> 관산 -> 수련장 -> 천진암성지코스로 산행할 경우 약 5시간정도면 산행을 마칠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

수도권 최대규모의 스키장과 국내 유일의 데스티네이션 스파, 동굴와인카브 레스토랑, 아트갤러리 등을 갖춘 곤지암리조트는 중부고속도로 곤지암IC에서 4km로 서울서 40분 거리에 위치한 문화와 명품 리조트입니다.
태화산 노고봉 자락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잡은 곤지암리조트는 고품격 콘도미니엄과 컨벤션은 물론 리조트를 가로지르는 생태하천과 산책로, 등산로 등으로 ‘문화와 휴양이 조화를 이루는 고품격 refresh’를 컨셉으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슬로프정원제와 온라인예매제, 타임패스권, 스마트폰 어플 출시 등으로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곤지암리조트는 프리미엄 리조트의 이노베이터로 자리매김하여 경기도 광주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리조트입니다.